-2018년 3분기 일시적비용으로 인한 영업이익 적자 발생
-2018년 4분기 매출액도 지속적인 성장 예상
서부티엔디(대표 승만호)는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3분기 매출액 281억원, 영업이익 -7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4.7% 증가, 영업손실은 85.5% 감소한 수치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2018년 3분기부터 영억손익이 흑자로 전환 될 예정이었으나, 취득세 환급에 따른 소송비용으로 일회성비용인 지급수수료 15억원 지급되어 영업손실 7억원이 발생하였다. 매분기 호텔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전체적인 실적 등은 계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승만호 대표는 “국내최초 호텔플렉스인 서울드래곤시티는 작년 10월에 오픈하여 대내외적인 변수에 따른 여행객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계속적인 홍보와 호텔인지도 상승 등으로 MICE매출 및 객실점유율 등이 상승하고 있으므로 당 4분기 매출액도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월 중에 양천구청에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관련 도시첨단물류 단지 개발계획을 접수할 예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의 그림을 차질없이 그려가는 중인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를 평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